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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대 재경강진군향우회 박용수 신임회장 |
제18대 재경강진군향우회 박용수 회장 취임
6월 29일 정기총회, 김순영 여성회장도 취임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가 6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50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광철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장, 황주홍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김수복 명예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자랑스러운 강진인 상(賞)에 김유성 전 향우회장이 수상했고, 김창한 재경강진읍향우회장과 강애선 전 한국화원협회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박장휴(전 한국전등기구협동조합 이사장)씨와 이재동(호텔업)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 18대 재경강진군향우회장에 현 박용수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했다. 또 제18대 여성회장에는 김순영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강진군에서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최형택 기획홍보실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버스를 대절해 대거 참석했고, 윤도현 도의원도 참석했다.
“오매불망 꿈속에서도 잊지 못하는 님은 고향 강진입니다”
제18대 박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장 취임
2012년도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이모저모
자랑스러운 康津人賞에 김유성 전 재경강진군향우회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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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김정열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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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여 명이 참석한 정기총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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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명예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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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김순영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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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철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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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원 군수와 김정열 회장, 오른쪽이 박용수 신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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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홍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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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원 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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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식 통일부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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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를 받은 이재동씨와 박장휴씨 |
6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은 오후 6시가 조금 지나자 향우님들이 속속 참석해 7시가 가까워진 시간에는 빈자리가 없을 만큼 500여 명이 모였다. 일찍이 이처럼 성황을 이룬 적은 없었다. 특히 해남, 완도 등 각 지역에서 향우들이 참석해 마치 전국 규모의 향우회를 연상할 만큼 열기가 가득 찬 가운데 윤기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2012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다.
김정열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장학금 수여가 있었고, 이어 자랑스러운 강진인상(賞)에 김유성 전 향우회장(14대 15대 회장 역임)이 수상했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김정열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금년에도 고향의 자비원, 요양원, 마을의 독거노인들께 편안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포와 목도리(트럭 1대분, 약 2,000만원 상당)가 변함없이 내려 보내질 것”이라고 말하고 “저를 믿고 따르며 궂은 일 마다 않으신 임원들과 11개 읍면 회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철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은 “참여 속에서 화합과 발전을 이룩하자”고 강조했고,
황주홍 국회의원은 “4월 총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정쇄신과 12월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원은 또 “강진원 강진군수와 함께 협력해서 강진발전을 가속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강진원 군수는 “4월 지방선거에서 당선시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부처에서 일하는 행정고시 동기들의 힘을 빌리고 있다”고 말해 평소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면을 내비친 그는 “22개 시장 군수 중 가장 젊으므로 젊은 강진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재경강진군향우회 김수복 명예회장은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박용수 회장께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후 “진인사대천명이라는 고사성처럼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제18대 재경강진군향우회장으로 취임한 박용수 회장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밀어주신 향우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윤재명 고문, 김용복 고문 등이 참석했고, 다소 늦게 김천식 통일부차관이 도착해 동참했다.
2012 자랑스러운 康津人 賞을 수상한 김유성 전 재경강진군향우회장(14~15대 회장)
자랑스러운 강진인상을 수상한 강진읍 서성리 김유성 의학박사는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카톨릭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한 의사협회 감사와 대한이비인후과 학회 부이사장 등의 요직을 지냈다. 그는 김유성이비인후과 원장으로 있으면서 재경강진중농고동창회 회장을 2회 연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 재경강진군향우회장 2회 연임한 바 있다.
공로패를 수상한 김창한 재경강진읍향우회장과 강애선 향우회 여성회장(중앙은 김정열 회장)
강진읍 남성리 출신의 김창한 강진읍향우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한 후 대한곡물협회 전라남도지회장과 경복고등학교 동기동창회장, 재경강진군향우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강진읍향우회장인 그는 강진군향우회 발전에 공로가 커 이날 행사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강애선 재경강진군향우회 여성회장은 여성회 활성화와 후진양성에 공로가 커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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