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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식 신임회장 |
선배사랑 후배사랑 고향사랑…
2012년도 재경성전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박경진 회장에 이어 이정식 새회장 취임
재경 성전면향우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2월 8일 낮 12시에 영등포구 신길5동 ‘백악관웨딩문화원’ 7층에서 열렸다. 이날 곽상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김상만 고문의 개회사에 이어 박경진 회장은 내빈소개와 함께 “지난 2년간 향우회를 이끌어오면서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장을 맡으면서 염려가 많았으나 막상 한 일이 없이 물러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 뒤로 김찬주 성전면장, 박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장, 임창주 지역발전협의회장, 한흥채 성전조합장, 김안숙 서초구의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이정식 신임회장은 “미덕한 사람이 선후배의 사랑으로 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4년간 김정 회장과 박경진 회장 등이 계셔서 이만큼 향후회가 발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최선을 다해 향우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많은 참여와 동참이 선행되어야 하고 사랑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재경성전면향우회에 참석하기 위해 성전면에서는 오전 6시에 출발 합류했고, 31개 마을의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농업경영인회장, 농민회장, 새마을남자회장, 새마을여자회장, 부성농장 등이 참석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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