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옴천면 향우회 정기총회
김종구 현 수석부회장 제2대 회장으로 취임
재경 옴천면 향우회 제3차 정기총회 및 제1.2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11월 12일 17:30부터 종로3가 소재 '종로 웨딩의 전당.부페'(국일관 7층) 에서 열렸다.
고재진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예년과 달리 대대적인 행사가 아닌 원로.임원진을 위주로 한 향우 및 백종일 옴천면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몇 분과 초빙된 재경 강진군 향우회 김정열 회장 외 몇 분의 회장단과 인접 읍면 재경 향우회장 및 사무총장 등 약 80여 명의 향우들을 모신 가운데 조촐한 행사로 진행 되었다.
박동필 초대회장이 2년간의 임기가 만료 되어 김종구 현 수석부회장이 재경 옴천면 향우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 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된 이.취임식에서 박동필 초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임기동안 회장직에 전념치 못하여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신임 김종구 회장과 임원진이 똘똘 뭉쳐 향우회를 잘 이끌어가 달라는 부탁을 하였으며, 신임 김종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새 임원진을 구성하는대로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 고향사랑과 함께 향우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서울에서 윤기열 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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