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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규 재경신청향우회장이 고향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재경 신전면 향우회, 경로당에 온정의 물품 전달
재경 신전면 향우회가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온정의 물품을 들고 고향을 방문해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신전면 복지회관 어른들에게 70만원 상당의 양말 세트 80개와 사탕 80봉이 전달됐고,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에는 목도리 30개가 전달됐다.
강신장 신전면장은 “고향을 찾아줘서 고맙고,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진규 재경 신전면 향우회장은 “새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해 기쁘다.”며, “약소한 선물이지만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정성이라 생각하고 받아 달라.”고 말했다.
그간 재경 신전면 향우회는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고, 도시와 농촌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올해 있을 제42회 강진청자축제에도 많은 향우들이 함께 강진을 방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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