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진출신 오팔회 발기대회
역량 모아 고향에 봉사… 회장에 김윤석 교수 추대
재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군 출신 1958년생들이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1월 30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부근 ‘강진수산회집’에서 열렸다. 역량과 지혜를 모아 고향발전에 이바지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는 물론 회원간의친목을 목적으로 한 오팔회 모임은 11개 읍면의 대표격인 11명이 모여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모임 이름을 ‘재경 강진 오팔회’로 정하고, 참여자격은 강진군 출신으로 재경지역에 거주하는 58년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결의했다. 또 3월 중에 창립총회를 갖기로 한 오팔회 모임에서는 회장에 김윤석 전 공군사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한편 공군사관학교 교수로 35년간 재직해온 김윤석 회장은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반 참모총장 주관하에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전역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 회장은 3월부터 용인에 있는 단국대학교 전자공학과로 옮긴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김윤석 : 010-3867-6006 / 김상현 011-236-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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