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청년회 사무실 문열고 새출발
마량 미항에 새 터 ‘구심점’마련
마량면청년회(회장 김성호)가 지난 10일 마량 중방파제 물양장에서 청년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정삼균의원, 마량면 기관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 사무실 앞에 제물을 마련해 고사를 지내고 번영과 무탈을 기원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서중 마을의 외곽지에 있어 꾸준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사무실 이용이 적어져 활동공간의 필요성과 편의성을 절감하게 되어 김성호 회장과 140여명의 회원들이 자비를 내어 조립식 49.5㎡으로 갖추어 졌다.
김선호 청년회장은 “마량 - 제주간 쾌속선 추진, 신마항 개발 등 마량항이 날로 젊어지고 발전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청년들이 발전의 원동력이 되자”며 응원과 기대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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