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강진을 사랑하는 모임입니다”
열기로 가득 찬 ‘강사모’ 정기총회
‘강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용수)’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 섬유회관 지하 1층에서 38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박용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강진을 사랑하는 모임은 말 그대로 고향을 늘 생각하고 고향을 빛내기 위한 모임이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강사모가 빛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의 좌장격인 제이씨현시스템(주) 차현배 회장은 “강사모의 앞길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이날 150만원 상당의 식대를 지급했다.
특히 이날 모임은 부부동반이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 청주에서 상경해 참석한 김윤석 공군사관학교 교수는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지만 청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것은 강사모를 사랑하기 때문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신전면 용월리 출신의 부개에이스치과 류한열 대표원장을 강사모 신입회원으로 만장일치 통과시키기도 했다. 서울에서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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