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 서정성 광주광역시의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조례’전국 우수조례 수상
강진읍 목리 출신 서용대-조은희씨의 2남2녀중 막내인 서정성(민주,남구2) 광주광역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가 한국지방자치학회(학회장 최근열)에서 선정한 2011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4일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조례는 5년마다 자살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으로 생명존중 사상을 고취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진동초 12회, 강진중 36회 출신인 서정성 의원은 현재 광주광역시 진월동에 위치한 아이안과 원장으로서 “지역사회에 생명존중사상을 고취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시책추진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뒷받침하는 제도가 절실함을 깨닫고 작년 한 해 동안 이 조례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며, “비록 광주광역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강진 출신이라는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고향인 강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우수조례선정을 선정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한국 사회과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해년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의회의 우수조례를 심사하고 있으며, 전국단위 규모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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