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마량면 향우회, 정기총회 가져
지난 13일 서울시 용산구 웨딩코리아에서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재경 마량면 향우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량면사무소를 비롯한 각 마을이장 및 사회단체장, 마량면 지역발전 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항상 고향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향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마량의 발전상과 지역소식을 전했다.
또 이날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신정만 씨와 최근까지 의용소방대장직을 역임하며 마량면 환경정비와 소방예방활동에 힘썼던 김원식 씨가 향우들로부터 감사의 공로패를 받았다.
재경 마량면 향우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자씨는 “고향을 떠난지 40년이 됐지만 반가운 고향 선후배들을 만나면 푸르고 아름다운 마량 바닷가가 떠올라 큰 힘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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