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강진고을 2008년도 인물들
2008년도 ‘강진군민의 상’수상자 1일 군민의 날 시상
(사) 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 청림농원 안정균 대표
2008년도 강진군민의 상 수상자로 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와 안정균 청림농원 대표가 지난 14일 심사위원회(위원장 황주홍 군수)에서 선정했다. 강진군민의 상은 군민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왔는데 올해는 총 5개(사회봉사부문, 교육문화부문, 농림어업부문, 충효도부문, 체육부문)부문에서 사회봉사부문 1개 단체와 농림어업부문 1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사) 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는 활발한 구조 활동과 청정 강진 만들기 및 군내 행사지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는데, 특히 장흥과 완도 등 인근 지역까지 구조 활동을 펼쳐왔다는 공이 컸다. 농림어업부문의 안정균 대표는 2006년부터 ‘전국신지식농업인회장’으로 크게 활동하면서 직거래 활성화로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유통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받았다. 특히 안정균 대표는 전국에서 최초로 표고버섯 생산자 실명제 도입과 소포장품을 개발,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컸다. 강진군민의 상은 1982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2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2008년도 시상식은 1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지는 강진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있게 된다.
사진 (사)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원들과 주민들이 지난 해 7월 마량항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는 2001년 11월에 설립되어 강진, 완도, 장흥까지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오관재 대장 외 43명의 대원들은 해양레저활동 시 수난사고에 대한 구조 및 지원활동, 수중환경
사진 청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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