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병원 옆 콜라텍 건물, 청소년 탈선 ․ 화재 위험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무너져 내린 사랑병원 옆 콜라텍 건물이 청소년들의 비행 온상이 되고 있어 화재위험이 높다. 특히 무너져 내린 건물 내부가 인화성 물질인데다가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를 먹고 있어 탈선 및 화재원인이 될 위험성이 높다.
사랑병원의 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함부로 음주 흡연을 하고 있어 단속이 요구된다”며 “콜라텍 건물에 화재가 났을 경우 그 범위가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을 언급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의 비행이므로 이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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