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동안 공직생활 최선 다할 것”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백종일 옴천면장
74년에 강진군청에 발을 내딛은 지 37만에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백종일 옴천면장은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동안 행정계장, 경제발전팀장, 민원실장, 옴천면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이제 근무할 날도 2년 4개월 남았다. “공직생활을 오랫동안 해왔지만 이번처럼 기쁘고 감회가 새로운 적은 없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공직생활 마무리를 잘 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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