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Celadon Art Project 2010 - 강진에서 청자를 만나다
강진미술기획전 내년 2월까지 전시 연장
강진군은 제38회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한 "강진 Celadon Art Project 2010_강진에서 청자를 만나다" 강진미술기획전(이하 강진 CAP)을 연장 운영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미술기획전은 당초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였으나, 겨울방학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강진청자박물관, 도예문화원, 백련사, 영랑생가, 다산초당 등 강진의 대표 답사지에서 내년 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진 CAP는 준비기간만 1년여에 걸친 장기프로젝트로, 참여작가 53명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몸소 체험한 후 그들이 느낀 강진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현대적 예술로 탄생시켰다. 본 프로젝트는 대규모 현대미술 전시로 회화와 조각, 설치, 사진 등 각 분야의 명망 있는 현대작가들이 참여하여 약 120여점의 작품을 강진 전역에 미술 공간화해 많은 예술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진 CAP는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하여 격년제로 미술기획전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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