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자녀 가정 현장 방문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대책과 관련하여 전라남도 배양자 복지여성국장과 노두근 강진부군수는 지난 26일 강진군 최다 출산 가정을 방문해 청소기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3남 6녀를 둔 이 가정은 지난해 4월 아홉 번째의 아이를 순산하여 강진군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출산준비금 등 각종 출산관련 지원금 8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영양플러스식품 지원과 군 자원봉사단체에서 쌀, 반찬 지원을 받고 있으며 관내 종교단체에서는 컴퓨터를 지원해 주는 등 각지에서 후원을 받고 있으나 어려운 가사 형편으로 인하여 현재 폐교된 군동중학교 관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강진군은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 ‘아이 키우기 행복한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지난 26일 전라남도 배양자 복지여성국장과 노두근 강진부군수가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청소기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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