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국민건강보험 완도강진지사장 오안섭
“노인건강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 완도강진지사장에 오안섭(56) 지사장이 취임했다. 오지사장은 여수순천지사장과 고흥보성지사장을 거쳐 이번에 완도강진지사장에 부임했다. 오시장은 “직원들은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진정한 프로가 되어야 한다.”면서 “고객만족을 위해서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겠다. 강진군은 노인인구가 많기 때문에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가 다양하게 필요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 2주년을 맞아 더욱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오지사장은 그 선행조건으로 노인건강운동 활성화와 노인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읍,면에 있는 복지관 등 14곳의 장소에서 500여회 정도의 건강프로그램에서 강사를 통해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체조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지사장은 가족으로 부인 이옥희(55)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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