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령애 도의원 출판기념회 5천여명 운집… 대성황
여성공천 할당제 및 20% 가산점부여로 '집중조명' 받아
민주당 당직자와 당원 총출동해 눈길
민주당 최초의 여성군수 후보로 국령애(51) 전남도의원이 유력하게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이 희망입니다> 출판기념회가 성대히 열렸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과 축하객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실내체육관 내외에 꽉 들어찬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3월 3일 오후 2시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KBS 한국방송 가족오락관 명MC 허참씨의 사회로 열린 국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군민이 희망입니다>와 <다산비방 밥상혁명> 2권의 책이 출판되었는데,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민주당 당원 등 실내체육관에 발 디딜 틈이 없이 많은 축하객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는 강진 실내체육관 개장 이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인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부의장, 박주선, 송영길 최고위원, 김진표 전 교육부장관 겸 경제부총리 등 평소 국령애 의원과 절친한 관계에 있는 정계의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축하해 주었다. 또한 유선호 국회의원(강진, 장흥, 영암)과 김영록 국회의원(해남, 완도, 진도), 민주당 중앙당, 전남도당, 강진지역 당원과 당직자들이 총 출동해 마치민주당 전당대회를 방불케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령애 의원의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소프라노 이점자 교수의 축가와 가수 설운도씨의 축가로 행사장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으며, 모든 참석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선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국령애 의원은 전남도당위원장 때 임무를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왔던 각별한 동지” 라고 소개하고, 요즘은 감성정치의 시대 여성정치의 시대”라며 “우리 민주당도 여성정치지도자를 영입하기 위해서 당헌과 당규를 개정하여 여성 정치지도자가 쉽게 경쟁할 수 있는 규정들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우리 국령애 의원과 같은 훌륭한 인재를 우리 민주당에서 강진군수 후보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다행이고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말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화상메세지를 통해 “민주당의 보배로 영국 경제를 살린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수상처럼 낙후된 강진 경제를 살릴 대처 수상”이 될거라고 강조하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능력과 인물, 클린이미지 뉴리더, 국령애 의원을 가장 사랑한다”고 말해 친분을 강조했다.
또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강진의 맏며느리감”이라고 격찬하였고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21세기 여성시대, 지방시대에 꼭 필요한 민주당의 인재”라고 칭했다.
또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론과 실무를 겸한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개발 전문가이자 사회복지학 전공 교수이며 사회적 기업가로도 이미 검증받은 성공 아이콘”이라고 하였으며,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영상 축사를 통해 가장 실력있는 도의원이라고 소개했다.
국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하기에 앞서 “출판기념회의 주최자는 국령애이지만,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이다”고 말해 축하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국의원은 <군민이 희망입니다>의 책에 대해서 “의정활동 4년을 결산하고 실천한 국령애의 희망보고서”라고 소개한 뒤 “국령애가 바라고, 이루고자하는 세상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가족들이 행복한 세상 그리고 어르신 모시기 좋은 세상”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생명(生命)과 혼(魂)이 살아있는 행정, 정(情)과 마음이 통하는 새로운 강진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국령애 의원은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노인과 여성 그리고 장애인 등 어렵고 힘든 서민계층의 대변자로서 장애인정책우수의원상과 문화체육부장관상, 의정활동 모범상등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상을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전국 의 시도의원 중 가장 공약을 잘 실천한 최고의원으로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하였다.
국 의원은 현재 전남도의원과 민주당 중앙위원,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현숙 기자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