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 난대 조경수 기업 양묘장 조성
- 전라남도·강진군·(주)수프로 14일 업무협약 체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
전남 강진군에 전국 최대의 난대 조경수 생산단지가 들어선다.
군은 지난 14일 전남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강진군․(주)수프로와 후박, 가시나무 등 난대 조경수 기업양묘장 조성을 위한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난대 조경수 기업양묘장 협약식에는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 고대석 강진부군수, 채일 (주)수프로 대표이사, 도 및 강진군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주)수프로는 신전면 용화리 일원 199천㎡부지에 5년간 60억원을 투자해 난대조경수 생산과 조경수 품종 및 자재개발 등을 할 수 있는 기업형 난대조경수 양묘장을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사진설명 : 강진군 신전면 용화리 일대에 난대 조경수 기업양묘장을 조성을 위한 투자업무협약식이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채일 (주)수프로 대표이사,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 고대석 강진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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