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 신전면 향우회 창립총회 행사 가져 ”
- 고향발전을 위해 다함께 헌신 노력하자 -
지난 16일(금)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진땡이 식당에서 안산시에 거주하는 신전면 향우 5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초출신 양회조씨(52세)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논정출신 이양순씨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양회장은 “ 안산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군 신전면 향우들을 찾아 서로 연락을 하여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가 얼마나 뜻있고 가슴 벅찬지 모르겠다” 고 인사말을 하였으며 무엇이 우리를 이곳으로 모이게 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앞으로 향우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회원 상호간에 화합을 다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회원수가 가장 많은 마을 출신이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앞으로 향우회가 탄탄대로로 뻗어 나갈수 있도록 기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칙을 제정하면서 가장 강조한 사항으로 회의 발전을 위해 공로가 가장 많은 자에게 표창을 하고 고향의 발전과 인재육성사업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전 회원이 함께 참여할 것을 결의하기도 하였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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