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총경 박승기)는 지난 21일 경찰서 어울마당에서 경찰관, 협력단체장, 감사장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을 안전하게 법집행은 공정하게’라는 부제 아래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와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기념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협력단체장 환담, 경찰청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보자문협의회 전운재 회장님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였고, 경찰발전협의회 김금자 위원과 청소년자문위원회 마규현 위원장이 전남청장 감사장, 강진군청 의회사무과 김은미님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 의경어머니회 이현숙 위원, 자율방범연합회 이성희 위원, 녹색어머니회 오지민 위원, 모범운전자회 신해룡 위원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112치안종합상황실 홍재룡 경위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경무과 고미라 경위, 정보안보외사과 기남호 경사, 군동파출소 김한글 경장, 작천파출소 정영식 경위, 경무과 김성혁 수경이 경찰청장 표장을, 생활안전교통과 이경훈 경장, 읍내지구대 장경호 경장, 작천파출소 백혁 경위, 경무과 김동경 행정관, 경무과 임진형 수경이 전남청장 표창을 받았다. 끝으로 수사과 김상경 경장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승기 경찰서장은 “평범한 일상 속에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필요한 순간에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늘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경찰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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