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북초등학교 총동문회는(회장 윤상희) 지난 6일 서울 종로 “파노라마 뷔페”에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문들은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그 동안 선,후배간 서로 안부를 물의며 새해 덕담을 주고 받는등 화기애애한 가운데 화합하고 단합하는 동문애를 발휘 전,동문이 하나되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희망찬 새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진,서울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순서에 따라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6대 총동문회가 추진한 활동 경과보고와 새해 추진할 총동문회 사업발표 및 회장 신년사에 이어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2년에 한번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강북인”상에 모교 및 총동문회 발전에 앞장서 온 5,6대 총동문회 김충환 (전)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모교 야구부 발전과 후원에 기여한 정영철 동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2부 행사는 윤상희 총동문회장과 임원들의 축하케익 커팅과 새해에는총동문회 발전과 동문들이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가 이루어지고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는 기원과 동문들의 건강을 위한 건배 제의가 있었으며 신년맞이 동문 노래자랑 시간을 갖고 새해 희망찬 출발과 함께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북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가 소규모학교 통,폐합 대상 학교로 지정되자 동문들의 모교살리기 운동을 통해 초등학교 전국 최초로 2011년 10월 야구부를 창단하고 그에 따른 학교 야구장 시설과 운영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폐교를 막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윤상희 총동문회장은 “신년사에서 선,후배간 활기찬 교류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모교 발전과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교를 살려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동문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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