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은 8월 21일 오후 3시 강진아트홀 2층 소회의실에서 벼 재해보험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쌀 개방화에 따른 피해예방 대책을 위한 지역 농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3개군 도의원, 이하남 영암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3개군 농어촌공사 지사장들을 비롯한 농민단체회장과 100여명의 지역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이뤄졌다.
황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초농산물 가격안정화 법안 발의 통과, 수입쌀 혼합 유통 금지를 위한 법 개정, 쌀 관세화 개방시 관세화율 400%이상 관철을 책임지고 이뤄 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황주홍의원은 농업 수입보장보험의 상품 출시를 앞두고 농식품부와, 농업손보에서 진행하는 도상연습 품목에 우리지역 다 생산품목이 꼭 포함할 것, 자연재해 상습지역 할증보험료의 시정 검토, 벼 재해 피해 조사에 중량과 품질을 함께 적용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는 농림부 담당사무관에게 현장에서 부탁하여 적극적인 검토 답변을 받았다.
앞으로도 황의원은 우리지역의 농수산 전 분야에 걸쳐 정책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분야 농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상임위 활동 과정등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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