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2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실시하 는 강진군체육회장 선거에 지난 12월 12일 최종 이병 돈(59), 정영록(54) 2명의 후보가 입후보 등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에서 치러지는 이 번 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의무위탁 대상으로 변경된 후 선관위에서 처음 관리하는 선거다.
이 병 돈(59세)
이병돈 후보자는 성전면 송학리 태생으로 ㈜광무 부회장, 영암 아크로 컨트리클럽 감 사와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위원으로 활 동하고 있다. 고향으로 돌아와 체육회장에 도전하는 이 후보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에 반영해 건강한 100세 시대 스포츠메카로 강진체육회를 이끌겠다.”며 “특히 체육 전 종목 유소년 스포츠 전지훈련의 성지화를 만들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거공약으로는
첫째 국가 및 지방자치단 체 체육진흥시책 적극추진,
둘째 체육회를 체육인 소통공간과 강진사랑방으로 운영,
셋째 종목단체의 자율성 존중 및 체계적 지 원,
넷째 학교체육을 통한 체육인재 발굴 및 스포츠 클럽화,
다섯째 강진군 명예를 빛내 는 유소년팀 육성,
여섯째 읍.면 단위 생활체 육시설 확충 및 클럽활동,
일곱 번째 도민체전 및 전 곡단위 각종 스포츠행사 적극유치,
여덟 번째 국제 및 전국단위 각종 스포츠 행사 적극 유치,
아홉 번째 체육회 재정적 안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제도 마련, 열 번째 체육인 복지향상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 적극전개를 밝혔다.
정 영 록(54세)
정영록 후보자는 강진동초, 강진중, 강진 고를 졸업한 후 목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 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후보자는 현재 강진군청소년지도위원, 강진중학교운영위원장 등 강진에서 줄곧 사 회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천지해 영어조합 법인 대표이사, 주식회사 한결 파트너스 대 표이사에 재직중이며, (전)축구협회 이사, (전)강진군 축구협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선거공약으로는
1. 깨끗한 체육회,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조직개편 을 통한 별도기구를 신설 공정하게 심의하 겠다.
2. 건강한 체육회, 방과 후 체육과 일과 후 체육교실을 만들어 군민들의 건강한 삶 을 추구하겠다.
3.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 체육인들이 화합되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 력이 되도록 하겠다.
4.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여 완비된 전지훈 련1번지 강진군에 체육회 가 앞장서겠다.
5. 각종 공 모사업을 통해 발전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
6. 체 육시설의 투자유치를 위 해 체육인들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겠다.
7. 모든 종목 체육인들 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차별 없는 체 육행정을 하겠다.
8. 외형을 버리고 내실을 기하는 행정으로 실속 체육회를 만들겠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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