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결시생 0명에 도전!’ 강진소방서 119이송도우미
강진소방서(서장 차덕운)는 원거리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화예약을 통해 구급차를 이용해 시험장까지 데려다주는 '119이송도우미'를 실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8일 강진지역에서는 수험생 3명이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해당 학생들은 칠량면 과 마량면지역에 거주하는 원거리 지역 거주자로 총 3명이 구급대의 도움을 받았다.집이 있는 칠량면에서 수험장이 위치한 강진고까지 40분이 걸리는 수험생 2명이 구급대의 도움을 받았고 마량면에서는 성요셉여고까지 1명의 수험생이 119이송도우미를 이용하여 시험을 치렀다.이날 강진소방서는 지각 수험생과 응급환자 등을 이송하기 위해 역과 터미널 등에 구급차와 순찰차를 미리 배치했다.
한편 강진소방서(서장 차덕운)는 “원거리 거주학생이 불이익 및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할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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