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상 수상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김재필 경영정보담당
오는 29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재필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담당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76년 곡성군 농촌지도소에서 첫발을 내딛은 그는 35년 2월을 근무해왔다. 청렴한 성격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농업· 농촌· 농업인 활력화와 농업 성장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김재필 경영정보담당은, 특히 2007년부터 녹색문화대학을 담당하여 357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녹색문화포럼 등 7개 연구회를 조직하였고, 2010년에는 이비즈니스 기초과정, 2011년에는 강진, 영암, 장흥, 진도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하는 등 정보화시대 판매전략 다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강진을 비롯한 인근 5개군이 참여하는 해피굿팜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 활력화 모색에 기여한 공로가 클 뿐 아니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사회구현을 위해 봉사활동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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