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한 건강한 지역 화합”
어울림 축구회 이·취임식 제6대 김행주 회장 취임
지난 4월 9일 오전 10시 강진 남포축구경기장에서 어울림축구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5대 회장단이 이임한 후 제6대 회장에 김행주(53)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임원단이 소개됐다. 어울림축구연합회는 한마음, 탐진, 마량, 디딤돌, 하나로FC 등 5개 강진지역 축구팀으로 구성되어 친목 화합의 축구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친선경기로 이·취임을 축하했으며, 1년 결산 시상으로 우승에 한마음, 2위 하나로, 3위 디딤돌에 수상을 전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은 김태연씨, 우수선수상은 강의혁씨에게 주어졌다. 어울림축구연합회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리그전을 펼쳐오고 있다. 김행주 취임 회장은 “전임회장과 회원들이 이룩해 놓은 큰 업적을 바탕으로 화합 및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울림축구회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축구 저변확대가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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