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랑스러운 강진인상’에 김수복 한국노동연구소 이사장
12월 7일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서 시상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김정열)는 올해 ‘자랑스러운 강진인상’에 김수복 사단법인 한국노동연구소 이사장을 선정, 1일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경제학 박사로 강진농고(14회)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65년 행정고시(3회)에 합격해 노동부 총무과장과 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 한국사회법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김 이사장은 재경강진중·농고 동문회장과 16대 재경강진군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향발전과 강진인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때 이뤄진다.
서울=송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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