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진품명품 강진군편 녹화
- 10월 5일 강진군문화회관서 -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한국방송의 ‘TV쇼 진품명품’이 강진군을 찾아 출장감정을 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 강진군문화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전문 감정위원 4명이 직접 출장감정을 하게 되는 이번 TV쇼 진품명품은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개그맨 양원경씨의 현장진행으로 개최되는 진품명품 강진군편은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을 소장한 강진군민이나 인근지역주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감정비용은 무료이다.
1995년부터 시작된 한국방송의 ‘TV쇼 진품명품’은 시청자가 소장한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과 우리역사에 대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요일 오전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출장감정 코너를 이용해 지역의 모습과 문화유산도 소개하는 지역홍보 효과도 있다.
이번 강진군편 출장감정에는 고서화(그림)에 진동만 위원, 고서(글씨)에 김영복 위원, 도자기에 이상문 위원, 민속품에 양의숙 위원이 참여하는데 모두 전문 감정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장감정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관광개발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061)430-3171, 430-3178.
또한 이번 출장감정에서는 전국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가 되지 않았더라도 10월 5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감정이 가능하지만 전문 감정위원이 참여하지 않는 화폐와 우표는 감정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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