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은 지금.... 강진군홍보팀
홍보(弘報)는 경제(經濟)입니다!
팀장: 신상식
홍보는 바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현재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을 알리고 관광객들을 지역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홍보에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진군 홍보팀도 타 지자체 부끄럽지 않은 홍보맨들이 휴일도 잊은 채 청자골 강진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드림팀제 시행이후 군의 홍보팀은 ‘7인의 독수리’로 구성된 자타가 인정하는 최강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팀에서는 군 실․팀․소․읍․면에서 올라온 ‘원석’에 가까운 각종 행정홍보내용을 신상식 팀장을 비롯한 6명의 ‘장인’들이 깎고 다듬어서 ‘보석’으로 가공해 전국의 언론사 등 세상에 내놓는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KBS, MBC, SBS 등 중앙방송사와 조선, 중앙, 동아 등 중앙 및 지방 신문사 그 밖의 기타언론사 등에 생생한 강진홍보 뉴스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등 언론계 안팎에서 강진홍보팀에 대해 이른바 ‘홍보 전사’로 불린다.
이처럼 강진홍보팀의 강점은 어디에 있는가. 당연히 황주홍 군수를 비롯한 800여 공직자들이 열린 행정을 위한 공직자마인드와 언론의 ‘먹잇감’이 되는 적절한 소재 발굴, 그리고 무엇보다 팀원들의 전문성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홍보팀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를 살펴보면 평균 5년으로 다른 팀의 평균 근속년수의 2배 정도로 전문화 되어있다.
홍보팀은 매주 월요일 신상식 팀장 주재로 팀 회의를 통해 1주일에 1회 이상 기획기사를 발굴하여 기사화 하고 있으며, 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한다. 신상식 팀장은 “성과와 실적도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언론인에 대해서도 “중앙사와 지방사, 본사와 주재기자의 차별을 두지 않는 ‘기자는 모두 똑같은 언론인이다’ 는 호혜평등의 원칙으로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아침에 일찍 일어난 새가 많은 먹이를 차지하듯’ 홍보팀원들도 타 직원보다 일찍 출근하여 매일 신문스크랩을 작성 배부하고 있고, 1년에 4회 군정홍보소식지인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발행하고 있으며, 강진군 앙드레김 선생 과 사재혁, 장미란 국가대표 역도선수 등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남도답사 1번지 청자골 강진을 알리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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