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입지자(가 선거구)
삶의 현장에 함께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윤의원 왔어” 라며 반갑게 손을 내미시는 어르신의 포근한 마음에는 오직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흙을 가꾸며 일궈왔던 수 십년간의 역경이 까칠하고 굵은 손까락 마디로부터 전해 온답니다.
이는 가족을 위하거나 또는 생존을 위해 평생을 흙과 성실하게 살아온 대가로 얻어진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훈장일 것입니다.
제는 지난 4년 동안 군의원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또한 강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회없는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대 포장된 비현실적인 군정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고자 외로운 싸움을 하였습니다. 많은 고난과 역경이 뒤따랐지만 뒤에서 항상 마음으로 지지해준 군민들의 용기와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제게 앞으로의 4년이 주어진다면 우리 아이들의 전액 무상급식 제공 방안과 어린이 양육 및 여성취업 문제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전액 무상급식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지난해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주용복 후보는 “학교 무상 급식을 하겠다”라는 공약으로 유력한 한나라당 교육감 후보를 물리치고 경기도 교육감에 당선되었습니다. 또 인근 해남군에서는 각 학교 학부모들이 학교 무상급식을 원한다는 서명을 작성해 제출한 일이 있습니다. 우리 강진군의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무상급식을 원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다만 누가 먼저 나서서 행동을 하지 않을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강진군은 어린이집에서 고등학교까지 급식에 매년 10억 5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이 예산은 친환경 농산물 급식을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전체 급식비의 약 60%에 해당하는 예산을 군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이 조그만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확보하신다면 전액 무상급식이 충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어린이 양육과 여성취업입니다.
군민 개인의 생활이 윤택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계수입이 늘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의 실정은 그렇지 못하여 항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 모두 경제일선에 나서야 하고 더불어 주부들은 아이들을 돌보아야 하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육환경은 예전에 비하면 괄목할 정도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만 시대의 흐름과 지역적인 차별화된 정서에는 아직도 많이 뒤쳐져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미비점을 강진군 의회에서 적극 보안해 나가겠습니다.
아이들이 돌보아야 할 여성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일과 야간에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 볼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20~40대 경제활동을 하는 군민들은 바로 우리 강진군의 미래입니다. 이들의 흥망에 강진군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고령화된 어르신들을 봉양하고,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세대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 꼭 필요한 의원이 되겠습니다.
(프로필)
전)대한적십자 광주 전남지사 협의회장
전)강진군 문화원 이사
전)평화민주당 강진지구당 여성부장
전)새천년민주당 강진지구당 사무부국장
전)민주당 전남도당 편집국장.여성1국장
전)전라남도 주부명예기자
현)고향생각주부모임 강진군지회 회장
현)민주당중앙당 보건복지 부위원장
현)전라남도 민원메신저
현)대한적십자 중앙 대의원
현)대한적십자 강진봉사회 고문
현)민주당전남도당 부대변인
현)유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현) 강진농협이사
현)해남윤씨 청장년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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