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누가 뛰나
전남도의회의원， 강진군의회의원 “나를 뽑아 달라”
2010년 6·2 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올해 지방선거 역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3선에 도전하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새 인물이 나타나 나를 뽑아달라며 소리 없는 전쟁을 치루는 중이다.
가선거구(강진읍·성전·도암·신전) 나선거구(병영·옴천·작천·군동·칠량·대구·마량)
전남도의회의원
가선거구
곽영체 김태정 신영호 조왕국
가선거구에서는 곽영체(60) 전 강진군교육장이 민주당 입당과 함께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김태정(60) 군의원은 군의장 경력을 내세우며 3선에 도전하고 있다. 신영호(68) 민주당강진연락소장도 출마를 굳히고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고, 조왕국(62) 전 강진읍농협조합장은 민주당과 유권자의 뜻을 기대하고 있다.
나선거구
김용호 윤도현 이종헌
나선거구
나선거구에서는 일찌감치 김용호 군의회부의장이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윤도현 초대군의회의원도 설욕을 꿈꾸며 가세하고 있다. 이종헌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은 3선에 도전하기 위해 최근 출마를 굳혔다.
강진군의회의원
가선거구
김남수 김영수 윤재공 윤희숙 이삼현 이효직 임창주
가선거구에서 김남수(62) 군의원은 군의장의 경력을 내세우며 3선 고지에 도전한다. 김영수(60) 군의원도 재선을 위해 뛰고 있는 가운데 윤재공(60) 전 군의원은 재도전을 꿈꾸며 활동하고 있다. 윤희숙(52) 군의원은 비례대표를 벗어나 군의원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최근 알려지고 있고, 이삼현 군의장은 3선 목표를 세우고 뛰고 있다. 이효직 전 영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농어촌공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내세우며 군의원 후보군에 뛰어들었다. 임창주(61) 성전면 지역발전협의회장도 후보군에 뛰어들어 입지를 알리고 있다. 이번 가선거구에서는 성전면에서 3명의 후보가 나오는 것이 특이하다.
나선거구
김규태 김동신 김상윤 김은식 윤대식 윤영태 윤재평 정삼균 정중섭 황옥철
나선거구에서는 김규태 (64) 군의원이 군의장을 경력을 내세우며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김동신(61) 전의원이 재선을 꿈꾸며 뛰어들었다. 김상윤(60) 전 군동면장은 출마의지를 굳히고 최근 문화마을로 짐을 옮겼다. 김은식(52) 전의원은 설욕과 재선을 위해 뛰고 있고, 윤영태(60) 남부농협 감사도 출마의지를 내세우며 활동하고 있다. 윤대식((49) 전 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장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출마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재평(55) 전 민주당 강진지구당부위원장은 최근 출마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정삼균(51) 군의원도 재선을 위해 행보를 늦추지 않는 가운데 정중섭(44) 민주당강진군 청년위원장도 출마의지를 굳혔다. 황옥철(53) 전 청자조합장은 일찍부터 발걸음을 움직이며 자신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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