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과 시낭송, 수필낭송, 노래가 어우러진 갈대축제 홍보’
강진문인협회(회장 이현숙)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10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강진문인협회 회원들의 관광시화를 강진만생태홍보관 2층에 전시한다. 회원들의 시는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관광시로 29편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강진문인협회 회원들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시 콘서트를 열어 관광객들과 함께 시낭송, 수필낭송, 흥겨운 가을 노래가 어우러진 갈대축제 홍보의 장을 가졌다. 또 강진문학인 책 사인회를 열어 최근 발간한 오대환 시인의 시집 ⌜아홉 그루의 자작나무가 불타고 있네⌟ 송하훈 소설가의 장편동화 ⌜치원황상⌟ 이현숙 소설가의 ⌜영화로 읽는 명작소설⌟을 각각 10권씩 선착순 사인회를 열어 관광객에게 선물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문인협회 시화전시장을 찾아 “강진문학인들의 문학 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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