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7월 10일 농업계 학교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업이 공존하는 정책이란’을 주제로 경영(정책) 특강을 실시하였다.
영 마이스터 양성과정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영(정책) 특강은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팀이 알려주는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회 준비 과정과 수상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농업 경영(정책)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강을 통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영(정책) 사고가 아니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선도하는 농업 환경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경영(정책)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학년 김태곤 학생은 “농업과 관련된 정책이라 하면 무엇일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정책의 중요성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밝혔고, 2학년 김진온 학생은 “강사님이 관심 있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이라 강의 내용이 더욱 와닿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정책 관련 특강을 찾아 수강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정태원 교장은 ”농업 관련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사회에서 자신이 경영(정책)에서 고민해 봄직한 부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이는 곧 학생들에게 커다란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 꾸준하게 질 좋은 특강의 기회를 추진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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