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장 허진영
총무팀, 주민복지팀, 민원팀, 산업팀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선다! 총무팀
병영성 앞 이국적인 하멜기념관 풍차의 풍경을 뒤로하고, 한 폭의 그림 같은 알록달록한 튤립정원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병영.
병영은 관광에 특화된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397호로 지정돼있는 ‘병영성’과 등록문화재 264호 ‘한골목 옛 담장’, 그리고 많은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총무팀은 이러한 병영만의 특색을 모색하고자,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지역기관단체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시가지 및 관광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각 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매월 ‘깨끗한 병영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 동네 행복파트너 주민복지팀!
주민복지팀은 민‧관협력 단체인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더 따듯한 복지로 행복한 병영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초생계, 의료, 주거급여, 차상위 등 수혜 가구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정기 상담과 변동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민‧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있다. 특히 근로 능력자에게 일자리 안내 및 자활근로에 참여시켜 근로 의욕을 높이고, 향후 탈수급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도 연계하고 있다. 그 외 각종 서비스(문화누리카드, 공공요금 감면, 양곡할인 등)가 누락되지 않도록 매월 1회 행정회보에 게재하고 있다.
또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47%에 달하는 만큼, 노인복지 관련 업무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경로당 28개소 운영 및 관리, 120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 646명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인 경로당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월 2회 방문해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에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연계 서비스 등 현장 복지를 실천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홀로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층을 위해 민・관협력 봉사단체인 복지기동대, 어르신지킴이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지난해 ‘사랑더하기’ 모금 캠페인을 펼쳐 1,400만 원 기부금을 마련하고, 15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의 복지 욕구를 해소했다.
대표 사업으로 관내 식당 6개소와 연계해 매주 금요일 밑반찬을 전달하는 ‘독거노인 십시일반 반찬봉사’,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오감 만족 쿠킹 클래스’, 고령, 장애인의 이불세탁을 돕는 ‘클린행복! 이불세탁지원사업’,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는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등이 있다.
올해는 지원금이 대폭 확대되는 복지기동대사업과 ‘OK생활민원센터’사업을 적극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병영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대민 행정업무의 시작점! 민원팀
각종 사업 신청 및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제출할 서류를 위해 병영면사무소에는 매일 많은 민원인이 찾아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정부24’가 도입된 이래 민원실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가 1,000여 종이 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 역시 늘어남에 따라 기존에 흔히 요구되었던 서류인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로만 처리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서류임에도, 민원인은 물론 민원 업무 담당자에게도 생소한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나 병영면을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이러한 불편함은 없다. 어떤 민원이라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다년간의 민원 업무 경험으로 단련된 베테랑이 창구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민원팀은 최일선 대민 행정업무의 시작점인 만큼,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한 태도로 신속·정확한 업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 활력을 부어 넣는 산업팀!
산업팀은 농수산업분야의 소득 분야 육성, 노령화에 따른 농기계 공급 확대, 청년 농민 육성 등 연간 9개 분야 200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팀이 담당하는 주요 업무는 크게 농정분야, 농사분야, 원예분야, 축산분야, 해양산림분야로 나뉜다,
농정분야는 국가중요 농업유산 16호 ‘연방죽 생태순환수로’, 세계관계시설물 유산 지정, 가래치기 행사 등 다양한 농업 유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민박 육성, 자운영 경관보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사분야에서는 식량작물을 필두로 밭작물, 과수, 특용작물 등 재배 농업인에게 지원해주는 다양한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모든 농업인에게 직접지불금 형태로 지원하는 농업인 공익직불제 사업이 있으며,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발맞춘 농기계공급 지원 사업,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확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팀 원예분야는 지역 특화 작목 육성에 역점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병영면은 100여 가구가 넘는 단감 농가가 있고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오이 재배는 물론 젊은 귀농인을 중심으로 한 딸기, 샤인머스캣, 작약 등 고소득 작물 재배도 활발하다. 산업팀은 이 같은 특화 작목 재배에 발맞춰 시설하우스, 관정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병영면은 축산 관련해 한우, 꿀벌 농가가 주를 이룬다. 산업팀은 주로 한우 농가를 위한 축산 농기계,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미네랄 블럭, 등급 향상제 등 약품, 축사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조류독감이나 구제역의 엄격한 관리 등 축산 농가의 안정된 소득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양산림분야는 강진 특산물인 토하젓 가공, 유통과 대봉감 농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보호, 가로수 및 가로화단의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