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신전면 향우회 정기총회 열려
- 제5차 재경 신전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 행사 가져 -
강진군 신전면 출신 향우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5차 재경 신전면 향우회(회장:김정열)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이화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선호 국회의원, 김수복 재경 강진군 향우회장, 김창한 재경 강진읍향우회장 공시영 재경대구면향우회장, 김희재 재경도암면향우회장, 정철인 재경강진중·농고총동창회장, 윤재명 전국회의원, 김태정 강진군의회 의원 ,조상언 신전면장 등을 비롯해 신전면 향우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3대 재경 신전면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오병주(63세)회장은 “향우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향우회를 잘 이끌어주신 전임 김정렬 회장께 감사하다.”며 “향우회의 활성화와 친목 속에서 상호 협동하여 고향사랑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향우회와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신전면 수양리 한영식(66세)씨와 송기원(52세)씨에게 향우들의 정성을 모은 ‘자랑스런 신전면인의 상“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자가 자신의 고향마을을 호명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였으며, 소프라노 김유리 향우가 축가를 열창하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서울=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
사진설명 : 전남 강진의 재경신전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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