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민주당 강진군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4월 5일 나선거구 김건우 후보부터 시작하여 11일까지 열리며 성황을 이루었다. 4월5일 개소식에 김승남 지역위원장은 임시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이상식 강진연락소장이 김 위원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9일 11시 이승옥 강진군수 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5시30분 성전면에서 열린 조훤범 후보 개소식까지 김승남 위원장은 하루일정을 강진에서 보내며 후보자 지지와 응원의 축사를 했으며 10일 김보미 후보에 이어 11일 열린 3명의 군의원 후보 개소식에도 계속 참석하여 민주당 군의원 후보자를 응원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12일부터 16일까지 후보자 적합도 평가와 면접을 한 후 심사를 통해 군의원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4월 5일
11시 나선거구 김건우(66) 후보
작천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김건우 후보는 30년 지기 민주당원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집단지성이 세상을 바꾸는 정신이 필요한 시대”라며 “군민의 다양한 여건을 들어가며 군민이 참여하여 만족도를 얻도록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뛰어다니며 군정방침을 정하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14시 나선거구 김은주(60) 후보
군동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김은주 후보는 후보는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제도권 진입이 필요했고, 군의원이 되면 경영인, 농축산인, 유통업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접목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집행부와 협치 하며 복지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며, 군의회와 군민들의 소통을 강화해 화합하는 의회 상을 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15시 가선거구 김상곤(56) 후보
강진읍 터미널 부근에 사무소를 개소한 김상곤 후보는 “정치적 경험이 부족하지만 군민들이 필요한 것, 갈망하는 것을 경청하고 배려하는 정신으로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이 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하는 밀알이 되겠다.”며 “민생을 위한 길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겠으며, 각종 이권이나 사건사고 휘말리는 일 없이 오직 헌신과 봉사로 믿음직한 참 일꾼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4월 9일
15시 30분 가선거구 김주웅(38) 후보
강진읍 서성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김주웅 후부는 “출마 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너, 돈 많이 있냐? 조직 있냐? 너무 어리지 않냐? 였다.”며 “그런 말을 자주 듣다보니 가슴 속에 전투력과 열정과 패기가 더 생겼고, 함께 뛰어주는 지인들의 우정과 의리에 승리로 증명해 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16시 30분 가선거구 윤영남(60) 후보
강진읍 터미널 건너편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윤영남 후보는 “로타리클럽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임업후계자연합회 회장을 맡아 임업 직분을 쟁취해 가는 과정에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제도권에 들어가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군 행정부에 들어가면 그동안 산림조합 감사를 하면서 쌓아온 경험이 바탕이 될 것이며, 군민의 현장에서 함께 뛰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17시 30분 가선거구 조훤범(62) 후보
성전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조훤범 후보는 “소통과 신뢰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말로 시작하며 “군민과 소통할 때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강진을 위한 공약을 만들어 온 경험을 통해 늘 공부하며 채워가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의회를 바로 세우고 품격과 역량을 키워 거듭나게 하고 신뢰 받는 일꾼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4월 10일
15시 나선거구 김보미(32) 후보
군동면 코아루 아파트 부근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김보미 후보는 “4년간 군의원을 하면서 배울 수 있어 감사한 기간이었다.”며 “다양한 새로운 분야를 접할 기회를 얻었던 만큼 힘찬 응원을 새기며 내 삶을 바꾸는 의회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4년간 의회활동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했던 성실한 의무를 계속 잘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했다.
4월11일
10시 나선거구 조성숙(56) 후보
대구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조성숙 후보는 “당선되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게 정의와 공이를 펼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주변 분들이 저에게 당신은 숲 전체를 보는 혜안이 있어 군민의 아픔을 살펴주고 긁어주며 함께 웃고 웃는 정치인 될 수 있다고 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쓰기 편한 연장이 되겠으며 방관자가 아닌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11시 나선거구 서순선(61) 후보
칠량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서순선 후보는 “따뜻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노령화시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시대에 맞춤형 군정 철학이 요구되는 만큼 군민을 위해 잘 살고 풍요로운 강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군민이 필요한 것을 찾아서 해결하는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 묵묵히 묵직하게 군민과 소통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13시 가선거구 김창주(49) 후보
강진읍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김창주 후보는 “지방자치 핵심과제가 지방소멸과 지방분권 과제를 완수하는 일이고, 후손들에게 떳떳하려면 정치인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의회 활동 중 15개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군 조례 개정에 심혈을 기울였고, 군민에게 불편한 조례 50건 정리했으나 활동 중 잘못한 부분은 용서해 주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 활동을 투명하게 홈페이지를 보다 알기 쉽게 정리하는 일 등 강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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