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은 매년 회갑을 맞이한 조합원들을 모시고 야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회갑맞이 야유회를 경남 거제 공곶이 마을에서 가졌다.
따뜻한 봄날씨 속에 황금개띠 조합원 40명과 함께 신협에어버스로 약3시간 가량 달려 노오란 수선화가 흐드러지게 핀 공곶이 마을로 향했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노오란 수선화를 보며 일상의 지친 피로를 달랠 수 있는 휴식의 장이 되었다.
참여한 조합원들은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며 “평생 한번뿐인 여행에 여러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신협에 고마움을 표했다.
문경환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지금의 강진신협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효도관광 및 조합원야유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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