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읍 전통시장 등 ‘氣(기)살리기’ 차원으로 강진상가 현장에서 따뜻한 격려와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017년 강진방문의 해을 맞이해 소득배가, 경제활성화을 기원하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오감통 강진읍시장 중앙무대에서 강진원 군수와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 최광례 강진시장 상인회장, 조정연 중앙로 상가번영회장, 안수남 개인택시지부장 등 시장상인들은 소득을 높이는 자산에 대해 얘기하고 친절․청결․신뢰를 다짐하며 2017년 강진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소원트리를 설치했다. 그리고 새벽을 알리는 힘찬 알람소리와 함께 건강하고 대박을 응원하는 희망메시지를 서로 주고 받았다.
강진원군수는 “예전의 강진장날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2017년은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친절하고 청결하여 신뢰있는 강진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이제부터는 볼거리가 많고 한줌 더 집어 주는 인심이 살아있는 시장, 강진의 얼굴이자 강진의 ‘명동’인 중앙로상가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며 강진상권활성화을 응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음악을 콘텐츠로 강진읍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 감성의 거리조성, 문화예술융합시장지원, 친절한 일본택시회사 연수 등을 계획하여 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 제공, 좋은 제품 그리고 상인들의 상징 ‘명품 스마일’을 365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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