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전면은 지난 29일 마을이장, 의용소방대원, 부녀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매년 가족단위로 자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사내호 등에 버려진 각종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전면지역 사내호, 선착장, 주요관광지역 등 3개소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결과 쓰레기 3톤, 재활용품 1톤을 수거했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성하고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환경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 나선 강영일 이장단장는“지속적으로 우리지역의 녹색환경조성의 밑거름이 되는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아름다운 신전면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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