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대구 14개 마을을 영농현장은 찾아 의견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진 대구면장은 모내기가 끝날 때까지 영농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농번기에는 농민들의 일손이 바쁜 관계로 각종 민원서류와 공문을 담당직원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며 행정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면은 벼 재배 면적이 468ha로 5월 중순부터 시작돼 20일 전후에 보리베기, 모내기가 집중적으로 실시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0일 쯤이면 이모작을 제외한 모든 논에 모내기가 종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구면은 농촌 일손부족 농가에 대해서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일손 돕기를 추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농업인들은“면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농업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격려해주니 힘이 난다.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진 대구면장은 “면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대구면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며“농촌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이는 등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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