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전국적으로‘인플루엔자 유행주의’가 발령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손 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등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 소아 등 고위험군 14,000여명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반상회보 및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와 복지회관, 경로당 등, 각종 교육시 호흡기 질환 현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적으로 1,000명당 14명으로 유행주의보 기준 12.2명 수준을 초과했으며, 주로 겨울철 10월부터 발생되면서 2월중에 유행정점을 보이고 그 이후 4월 사이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의 잠복기는 1~4일 정도이며, 전염력은 대체로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발병후 약 5일 정도까지로 환자의 기침이나 재치기를 할 때 배출되는 분비물이 호흡기를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6~59개월 소아, 임산부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고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인플루엔자 감염주의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하면서 손씻기, 기침 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최경희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여 건강인에게는 업무상의 차질을 일으키며,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등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어르신이나 소아 및 임산부 등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자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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