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진군향우회 춘계 골프대회 성황
향우골프회장에 최영재 도암향우회장 선출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박용수)는 6월 12일 경기도 여주 소재 캐슬파인 골프장에서 ‘내 고향 강진의 발전과 향우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 하자는 취지에서 춘계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대회는 박용수회장(강진읍)을 비롯하여 김용복 영농농장회장(군동면), 김유성명예회장(강진읍), 김현채변호사(성전면), 손용근 전 사법연수원장(병영면)등 각 읍.면 출신 향우66명과 차용수 사무총장등 행사 진행요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으며,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안개 낀 궂은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한 향우들은 선배님에 대한 존경과 후배들에게 사랑으로 서로 배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 즐겁고 멋있는 모습으로 대회를 마쳤다.
메달리스트상은 김윤석(단국대교수/강진읍), 우승은 배정철(서울상사대표/작천면) 롱게스트상은 김재룡(㈜세정대표/ 도암면) 니어리스트상은 최영재(신우테크대표/도암면)이 차지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 박용수 회장은 재경강진군향우골프 회장으로 최영재 재경도암면향우회장을 선출하고, 7월 27일에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홍보 및 적극적인 참가요청을 하였다.
박용수 회장은 음식료비 전액과 고급와인 80병을 기증하였고, 김용복 회장은 본인의 저서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70권을 선물했으며, 선영칠(군동면) 매일경제신문 지사장은 매일경제 월간지 ‘LUXMEN’ 과 주간지 ‘매경이코노미’ 각 80권을 기부하여 대회에 참가한 각 읍.면 향우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서울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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