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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과 땅'의 현란한 북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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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홍보대사인 사미자씨의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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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군중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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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량항에서의 외국인 콘서트 |
화려한 무대 화려한 개막식
광주 KBC 개막축하쇼
개막식이 끝난 직후 28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광주 KBC 개막축하쇼가 관광객들을 뜨거운 열기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박요한과 이소라의 사회로 시작된 축하쇼는 첫 번째 출연자인 가수 장윤정이 나타나자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와 함께 환호했다. 이날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는 마량항 야외무대에서 외국인 초청 낭만콘서트가 있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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