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 여자 의용소방대 ‘떡국 나눔’행사
대구면 여자의용소방대(54, 대장 임미영)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쳐 훈훈하다.
이날 대구면 여자의용소방대원 19명은 각 가정에서 가져온 쌀 80kg을 가지고 떡국으로 뽑아 14개 마을에 계란과 함께 전달했다.
임미영 대장은 “모두들 생업에 바빠 자주 어려운 이웃을 돕지 못해 늘 아쉬웠다”며 “올해 떡국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면내 행사 및 봉사활동에 더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면 여자 의용소방대는 매년 청자축제 때마다 청소 봉사활동은 물론 독거노인 가정 청소, 저소득층 반찬 나누기, 매년 어버이 위안잔치, 미아 찾아주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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