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배구연합회 동호인 배구대회
“화합과 건강” 신임 정양수 회장 취임
강진군배구연합회 제3~4대 이·취임식 및 동호인 배구대회가 지난 3월 6일(토) 오전10시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황주홍 군수의 축사와 이삼현 군의회의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군동면 출신의 박상원선수(보성제일고)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상원 선수는 키2미터가 넘는 장신으로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강진지역 배구인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를 희망하며 후원하는 선수로서 배구연합회에서는 매달 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어진 배구대회에서 일반부 대회에서는 작천배구동회가 우승, 금릉배구동회가가 준우승을 했으며, 장년부와 여성부에서는 모두 금릉배구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4대 회장에 취임한 정양수 회장은 “
회원화합과 배구를 통한 건강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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