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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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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조합장 진성국 인터뷰 "농업의 가치와 꿈,"
"강진농협이 앞장서겠다!"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직매장의 끊임없는 신장

자재백화점 및 농기계센터의 운영으로 서비스 다양

쌀귀리가공센터 준공 및 계약재배 활성화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는 강진농협

진성국 강진농협조합장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직매장의 끊임없는 신장 

로컬푸드는 소비되는 곳과 가까운 거리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말한다. 즉 강진군에서만 생산되는 식자재이다. 공급망이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구조를 창출하는 반면,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다. 따라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성이 형성될 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자는 사회적 움직임이 로컬푸드이다. 로컬푸드의 공급망은 대형 슈퍼 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것이 특징으로 무엇보다도 안전한 식품을 신선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다.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회원수는 380명이다. 출하품목은 980 여종으로써 농업의 식자재를 총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쌀귀리, 수수, , 찹쌀, 대파, 상추, 미나리, 단감, 수박, 사과, 샤인머스캣, 맬론, 토마토, 고추, 감자, 고구마, 당근, 죽순, 고구마줄기, 호박잎 등이 그것으로 농촌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들이다.

로컬푸드 개장은 2019721일로 개장 후 매출액이 급상승하여 오픈 후 1년 만에 로컬푸드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할 수 있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약 346% 성장으로 1일 평균 7.335천원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었다. 201912월 경우 581백만원이 20209월엔 2.010백만원이었다. 2021년에는 3.790백만원으로 크게 올랐다가 2022년에는 그 수준을 유지했다. 농산물 배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약 89.5%를 차지했고, 1일 평균 고객 수는 약 2.000명이었다.

이에 강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출하농가와 이용고객의 민원을 계속 청취하여 개선해 왔고, 인구 3만의 전형적인 농촌형(읍단위) 매장이지만 20여 회의 출하자 교육을 통한 작부체계 구축으로 고객 뿐 아니라 출하자 소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었다.

한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00% 로컬푸드 매장 특화추진을 하고 있다. 2019년 오픈시 47평의 작은 매장에서 현재는 60평으로 확대했으나 앞으로 농산물 전체매장 약 100평의 로컬푸드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점진적으로 매장 확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출하자 신뢰도 제고와 고객의 안심 구매력 향상을 위해서 상품마다 출하자 인물사진 스티거 부착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로컬푸드 출하회와 농협 보조사업으로 출하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세 번째는 친환경농산물 출하농가 육성으로 연중 출하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전량 로컬푸드 출하 계약재배로 출하자 교육 및 육성까지 곁들이고 있다.

네 번째는 화장실 개보수 공사 및 조명공사, 편리한 주차시설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최대 소비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이다. 다섯 번째는 마트 이용적립금, 카드이용자 카드 적립금 및 이용고 배당을 통한 환원으로 농업인 조합원 시장물가 절약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섯 번째는 파머스마켓 20주년 행사 때 일정금액 (3만원 이상 구매고객) 구매 시 로컬푸드 에고백을 증정, 로컬매장 이용고객 증가를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전남도에서 6차에 걸쳐 시행한 꾸러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총 4,742180,262천원을 판매했다. 로컬푸드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을 꾸러미 작업하여 남도장터쇼핑물을 등재한 후 강진농산물 전국에 홍보 및 판매한 실적이다.

결론적으로 로컬푸드는 지역의 농산물을 지역민에게 싱싱함 그대로 전달하는 일이자 농업인 조합원과 협동상생하는 길로써 군민 누구나 자신의 텃밭이나 농장에서 소소한 물건까지 팔 수 있는 무대요 소득원인 것이다.

  

자재백화점 및 농기계센터의 운영으로 서비스 다양

자재백화점은 말 그대로 자재의 백화점이다. 호미 하나만 보더라도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가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다. 수십 년간, 아니 농업이 생긴 이래로 재래식 대장간 호미 형태를 벗어나 가볍고 작은, 그러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호미가 나오고 있다. 어떤 호미는 상어이빨처럼 날카롭게 생긴 여러 개의 날이 달린 호미도 있다. 예초기, 분무기 등도 마찬가지로 변화된 상품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장갑만 보더라도 그 종류가 다양하고 쇠스랑 역할을 하는 농기구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 농업에 사용되는 온갖 자재는 그 종류가 워낙 많아서 무슨 자재가 어떻게 나왔는지, 새로운 상품이 얼마나 편리하고 효율적인지 소비자는 쉽게 알 수가 없다.

특별히 신문광고를 보거나 우연히 남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보를 얻을 수는 있겠으나, 하루아침에 새 상품이 쏟아지는 세상에 살다보니 뭐가 새로이 달라졌는지, 어떤 상황에 어떤 물품을 구해야 되는지 소비자는 답답하기만 하다.

그런데 이런 점을 보완해서 누구나 쉽게 자재를 구할 수 있도록 강진농협은 획기적인 방침을 세웠다. 그것이 자재백화점 개설이었다. 자재백화점은 201447일 총 1.296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사무실, 자재판매장, 365코너, 농기계센터(신품, 중고, 소리, 부품판매), 영농자재, 농기계, 택배보관실로 복합적 규모이다.

이런 건물 속에 특히 자재판매장은 넓어서 온갖 영농자재가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물건의 모양이나 용도를 살필 수 있게 됐다. 소비자가 장갑 하나를 사기 위해 진열대를 찾았다고 가정할 때, 먼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은 평소 상상도 못했던 온갖 장갑이 놓아져 있기 때문이다. 일반장갑에서부터 공업용고무장갑, 공사시 사용하는 두꺼운 장갑 등 모든 장갑을 보면서 자기가 필요한 장갑을 고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 자재판매장은 새롭게 출시한 물건도 물건이려니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강점이랄 수 있겠다. 엔진톱도 가지가지, 예초기도 가지가지, 분무기도 가지가지여서 모든 물건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비교할 수 있고 고를 수 있는 곳이 자재판매장이다.

비료가 70여 품목이고, 농약이 570여 품목이며, 시설원예자재가 6.100여 품목이다. 축산자재는 60여 품목이어서 말 그대로 종합 자재백화점으로써 조금도 손색이 없다. 강진농협에서는 농업인이 필요한 물품을 적기 적소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강진농협은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직접 교육지원사업비에서 농약 7%, 기타 수도용 자재를 할인 공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의 영농자재 구입 편의를 위해 영농성수기 시 무휴(휴일근무)실시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영농기철에도 토요일에 정상근무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열려있는 자재판매장인 것이다.

이밖에도 자재백화점이 있는 건물에는 농기계센터 출입문을 앞쪽으로 냈기 때문이 조합원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가 있다. 중고농기계 판매, 농기계은행사업용 농기계 공급과 신규 농기계 공급을 연간 수행하고 있어 조합원의 편리성이 매우 높다. 주차장 또한 넓어서 수 십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어

자재백화점을 이용하기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올해 실시한 고령 농가와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기계순회 수리는 큰 호응을 일으켰다. 고령 농가와 여성농업인은 농기계를 직접 가져오기가 힘든 점을 감안, 농기계순회 수리를 실시한 것이다. 이런 경우 언제든지 연락을 해오면 바로 출장을 가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이 드신 어르신이나 여성이 직접 영농을 하는 경우,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이 강진농협의 방침인 것이다.

한편,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인 바면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인건비와 자재비는 오르고 있어 농업인 조합원의 이중고를 강진농협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강진농협은 강진읍, 군동과 성전 등 3곳에 주유소를 운영함으로써 특히 면세유를 저렴한 가격에 농번기철 적기에 맞춰 공급함으로써 농가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면세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강진농협은 더욱 좋은 품질의 면세유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쌀귀리가공센터 준공 및 계약재배 활성화

강진농협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이 책임지고 판매한다는 원칙하에 동절기 우리 지역 주요작물인 보리 생산면적의 감소에 따른 대체작물로 쌀귀리를 발굴하였다. 특히 강진군에서도 쌀귀리와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매우 적절한 품종 선택이 아닐 수 없다.

고품질 쌀귀리 생산을 정착하는 한편 강진의 주산물로 인정받기 위해 200ha의 면적을 계약재배하고 전량 수매를 해왔다.

그런데 올해 2023년에는 유례없는 4월 냉해피해와 5월초 폭우로 인한 도복피해가 심해 쌀귀리 생산량 감소에 따른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즉시 쌀귀리 계약재배 농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출하시 운송비 지급 등에 따른, 또 원가 증대에 따른 농업인 소득 지지를 위해 강진농협 쌀귀리 출하농가에 가마당 2천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강진농협은 내년 2024년에는 계약재배를 259ha로 늘릴 계획이다. 그래서 강진쌀귀리 융복합산업지구 지정으로 생산농업인과 지속 가능한 우리지역 성장모델로써 건강식품 보급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쌀귀리가 대량 생산되므로 말미암아 군동 석교에 곧 준공(개보수 공사)될 쌀귀리 가공센터를 적극 활용, 제품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계약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는 강진농협

강진지역의 종합센터 역할 톡톡히 해갈 것

강진농협은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어버이날 일일자녀 되어드리기 행사, 조합장기 경로효친 게이트볼 대회, 조합원 쾌유비(10만원) 지원 등을 계속 실천해 나가고 있다.

생산성향상 및 소득등대를 위한 고품질 객토지업사업(마지기당 4), 논두렁 개량사업(사업비의 40%지원) 및 개량물꼬사업(사업비의 40%지원), 톤백 영점조정사업 및 지게차 순회수리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상기후 및 농작물 재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복지건강 지원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지원(년도에 따라 짝수 홀수 조합원), 조합원 가족 장제용품 지원, 조합원 애경사 지원(10만원) 및 영농성수기 공동취사장 운영, 노래교실 운영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공동취사장의 경우 1일 이용객이 500명으로 1주일간 실시하고 있다. 강진읍, 군동, 성전에 두고 하는 데 조합원들이 건강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고기, 나물, 김치, 회무침, 상추, 고추, , 수박, 요그르트 증이 반찬 메뉴이다.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반찬봉사 및 쌀지원 부녀회 농가주부모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취약농가 영농도우미 지원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우리 지역의 미래인 조합원 자녀 장학금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는데, 대학교 신입생은 1.000천원, 대학교 재학생은 200천원으로 지금까지 6,943명으로 누적 지원액은 1,580,352천원에 이르고 있다.

진성국 강진농협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오직 농민입니다라는 생각으로 우리지역 강진군의 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지역 농업인이거나 우리 조합원께서 언제든지 방문해 주시면 친절히 모셔서 의견을 듣겠습니다. 최고의 친절을 통한 전국 1등 농협구현과 조합원이 주인으로 대접받고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강진농협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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