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인사 규모는 66명, 4급 서기관 2명, 5급 사무관 6명
강진군이 인사기준과 규모, 시기 등의 내용을 담은 상반기 인사예고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심사 승진인사 규모는 66명이다. 이번 인사는 하반기 공로연수, 정년퇴직 등으로 인사요인이 발생하여 이에 따른 결원 보충을 위한 승진규모 및 전보인사가 단행 될 예정이다. 관심사는 단연 4급(서기관)승진 대상자다. 김학동 기획홍보실장과 이준범 주민복지실장이 이달 말 퇴직함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4급 승진대상자는 2명이 이뤄질 전망이다.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는 6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직급승진의결에서 3명, 교육대상자 중 3명이다. 또 6급 승진이 15명, 7급 승진이 23명, 8급 승진이 23명으로 대규모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승진인사는 승진 후보자의 순위 및 경력, 업무추진 실적과 군정 기여도, 업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승진 및 5급 이상 전보 인사를 6월 27일, 6급 이하 전보 인사는 6월 29일 예정한 가운데 지난 6월 15일까지 새올행정게시파 인사담당코너에 개인별 인사희망 사항을 게시토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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