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오대환 시인 '사의재 접시꽃'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24년 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 플러스 > 문학의 향기
2022-12-20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오대환 시인 '사의재 접시꽃'

사의재 접시꽃 / 오 대 환

 

접시꽃이 필 때면 생각나는

우리 어머니

 

성큼 성큼 다가오는

키 큰 어머니

 

오늘은 분홍 저고리

내일은 빨간 입술

모레는 하얀 손수건

 

3씨가 곱던 우리 어머니

당신은 물든 노을입니다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나요

접시꽃 지는 윤4월

그리운 어머니

 

3씨: 솜씨 말씨 마음씨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기자이름없음 
문학의 향기섹션 목록으로
덕산 김영석 시인
이현숙 작가, 강진고을신문...
이용길 목사의 지성의 창문...
덕산 김영석 시인
이야기가 있는 고사성어 10
다음기사 : 송하훈 시인 '치원 황상' (2022-12-27)
이전기사 : 송행숙 시인 '강진 하늘' (2022-12-2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고) “남미...
“(재)남미륵사 ...
강진에서 광주까...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 회원님의 레벨로는 알립니다 게시판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