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를 벗고 미래 지향하는 사람
새로운 미래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고착된 생각의 탈을 벗어야한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더욱 발전해 가기 위해서는 창조적 발상과 함께 일구어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우
리의 성장과 미래의 비전을 새롭게 가져올 수가 있다.
KBS 뉴스를 보면 강원 횡성축협은 코로나19로 임시 휴장됐던 가축경매시장을 6일부터 재개장했다. 마지막 경매였던 2월 22일 이후 44일만이다. 농촌에 모처럼 활기가 감돌았다. 문을 연 횡성 가축경매시장은 소가 100마리 넘게 나왔다. 모처럼 소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경매 참여자들은 분주하게 마음에 드는 소를 찾아 나섰다.
코로나19…우시장 대체한 농장 방문 현장 경매,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
재개장 축산농가 숨통 트여.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 조치 시행
-소비급감 속 활력 회복 기대감- 창의적 발상이 이룬 성과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 가축시장이 지난 9일 다시 문을 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우려해 지난 2월 29일부터 휴장에 들어 간지 40여일 만이다.
소를 제때 내놓지 못하면서 사료값 부담은 늘어나고, 농가 부채도 갚을 길이 막막했다. 이제는 축산농가의 한시름 놓게 됐다.
강진 가축경매시장은 9일 재개장을 시작으로 14일, 19일, 24일, 29일 개장되며 농림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발열체크, 관람자 및 선거후보자 입장 불가,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금지 등 통제를 하였다. 통제는 경매시장 입구에서 하며 출입자의 성명 및 연락처 등을 기록, 해당사항 미준수시 입장을 제한했다.
또한 방역(소독)활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특히 악수 및 신체접촉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도 당부하고 나섰다. 강진완도축협 가축경매시장은 매월 약 1,800두 이상의 거래가 이뤄지는 대규모 경매시장이며, 휴장으로 인해 출하물량이 많이 밀려있는 상황이다. 강진완도축협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휴장 기간 동안 생축거래센터를 운영하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와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경매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9일 출품된 한우 202두 중 172두가 낙찰되었고, 임신우는 평균가 614만원에 최고가 890만원, 수송아지는 평균가 396만원에 최고가 479만원, 암송아지는 평균가 350만원에 최고가 404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휴장으로 생축거래가 상당히 밀려있는 상태에 가축시장 재개장으로 축산농가의 사육계획, 경제상황 등이 다소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내사항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진완도축협, 전남 최초 가축시장 재개장의 이유는 이렇다.
전국 가축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일제히 휴장에 들어갔다. 그 이후 지난 9일, 전남 최초로 강진완도축협이 가축시장 재개장을 실시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지침을 포함한 공문을 통해 4월 6일부터 가축시장 재개장을 허용하였고, 각 시도군 별 지자체와 지역축협이 협의하여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가축시장을 재개장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강원 횡성, 충남 부여에서 가축시장 재개장을 시작으로 7일 충남 당진과 공주, 전북 정읍과 김제, 경북 상주에서 재개장, 8일 충북 진천, 충남 홍성과 공주, 전북 익산과 장수, 경북 안동과 문경에서 가축시장의 문을 다시 열었고, 9일에는 강진가축시장을 포함한 전국 8개 가축시장에서 재개장을 했다.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에 따르면, 농림부의 4월 6일부터 가축시장 재개장 허용과 전라남도에서도 당초 4월 5일까지 휴장문서를 시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에서만 또 다시 4월 19일까지 휴장기간을 재연장을 권고하였으나 전남 축협조합장 협의회의 항의성 조기개장 요청으로 4월 13일 이후로 가축시장 재개장토록 문서를 변경 시달한바 있다.
그러나 강진완도축협은 축산농가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가축시장 재개장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고 판단하여 재개장을 진행하였다. 이에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의 가축시장 개장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어진다. 타도에 비해 전남의 확진자는 현재까지 15명에 불과한 현저히 적은 수치이고 외부(외국)와 교차하는 유동인구도 매우 적은 준 차단 상태에 있는 지역이다. 확진자가 1,000명이 넘는 경북을 포함해 다른 타도에서도 6일 부터 일제히 순차적으로 재개장을 시작했지만, 유독 전남에서만 재개장을 13일 이후로 강요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 이라며, “재개장을 더 이상 연장하였을 경우 쏟아지는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홍수출하 현상이 일어나 생축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9일 가축시장 재개장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개장을 연기했을 시 예상되는 생축가격의 하락은 곧 다가올 농번기철의 경제적 손실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축산농가의 예상되는 피해상황을 우려했다.
● 가축시장 휴장에 따른 강진완도축협, ‘그간의 노력’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축시장 재개장만을 손 놓고 기다려 온 것은 아니다. 강진완도축협은 가축시장 휴장이 장기화됨에 따른 해결책으로 3월 중순부터 재개장하기 전까지 농장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경매를 진행하는 ‘생축거래센터’를 운영해왔다.
강진완도축협에 따르면, 가축시장 재개장시 쏟아지는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홍수출하 현상이 일어나 생축 가격이 하락할 것을 우려, 이에 따라 ‘생축거래센터’를 운영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축산농가의 피해와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장경매를 진행 해 왔던 것이다. 우선 번식농가는 늘어나는 생산비에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출하시기를 맞은 8~9개월령 송아지를 팔지 못한 채 기약 없이 사료만 먹여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었다.
전남 강진에서 한우 30여 마리를 사육하는 마 모씨는 “3월 중순 수송아지 3마리를 출하하려고 했지만 가축시장이 문을 닫는 바람에 매일 사료만 먹이고 있다”며 “이들 송아지에 드는 사료값도 무시할 수 없고 조사료 등 부대비용도 꾸준히 나가고 있어 마음이 답답하다”고 하소연
하기도 했다. 특히 수송아지는 제때 출하하지 못하면 좋은 경매가를 받기 힘들다는 점도 큰 걱정거리였다. 늦어도 8개월령 이전에 거세를 실시해야 하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도축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려워 비육농가가 구매를 꺼리기 때문이다. 더욱이 강진 관내 한우농가의 71%가 번식농가이기에 번식우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비육농가도 길어진 휴장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었다. 송아지 입식이 지연될수록 2년 뒤 출하할 비육우 마릿수가 줄어 소득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매월 일정 마리수를 입식해왔던 농가들이 축사가 비워져 있어 놀리고 있는 현상도 생기고 있는 것이다. 기약 없는 개장에 번식농가가 문전거래의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는 점도 염려되는 부분이다. 당장 융통할 돈이 필요한 농가들이 중간상인에게 평소 받을 수 있는 경매가보다 낮은 가격에 송아지를 넘기는 일이 발행할 수 있어서다.
이와 같은 축산농가의 크고 작은 걱정거리를 강진완도축협의 ‘생축거래 센터’의 농장방문 현장 경매로 어려움을 일부 해결해왔던 것이다. 강진완도축협 생축거래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처음으로 시행한 강진완도축협의 ‘생축거래센터’는 9일 개장 전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출품우 총 297두 중 292두가 낙찰되어 거래가 이루어졌다.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에 따르면, 4월 7일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총 3,622두가 생축거래센터를 통한 현장 경매가 이루어 졌으며, 강진완도축협은 292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전국 전체 물량중 8%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전남 영암(338두)에 이은 전국 2위의 실적으로, 생축거래를 실시한 50개 가축시장의 평균 실적인 72두를 감안해 볼 때,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을 비롯한 축협직원들이 강진군과 완도군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것을 엿볼 수 있다.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은 “가축시장 휴장 장기화에 따른 축산농가의 생축 판매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축거래 현장경매 시스템이 축산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어 대단히 다행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서 “특히 생축의 출하가 지연돼 일시적으로 운영자금이 필요한 조합원에 대해서 긴급 운영자금을 신청하면 지원해 주고 있다” 며 “저희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축산인, 조합원 및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한편, 강진완도축협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소독차량 9대 등을 동원한 공동방제단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에 취약한 곳에 앞서서 집중 방역활동
을 펼치고 있다.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조합장은 누구?
코로나19 사태, 생축거래를 현장경매를 통해
송아지 판매로 어려움 덜어, 농촌에 모처럼
활기가 감돌게 창의적 발상을 시도한 사람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조합장은 지역축산업의 낙후된 것을 극복하고 선진화된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으로 밝은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지역경쟁력을 위해 인력양성을 기하고 축산에 대한 모든 맵을 제시해 돈도 명예도 남보다 앞선 축산경영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진완도축산업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축산유통의 복잡하고 불필요한 다단계의 과정 등을 줄여서 축산경영인들의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 이익창출이 되도록 꿈꾸고 있다. 창조적 발상을 모색하고 찾아 나서 혜택의 과정이 포퓰리즘(Populism,) 즉 관련된 모두에게도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확대됨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조합장이다. 즉 보다 많은 보통 축산경영인들에게 폭 넓은 가치와 이익 창출의 혜택이 돌아가는 확장성을 찾아가는 대변하는 사람으로 가치중립적 역할을 꿈꾸고 있다. 누구에게나 서로가 서로 배려하는 삶으로 같이 나누어가기를 꿈꾸는 사람이다.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조합장은 정의와 원칙에 입각한 소신으로 관리경영을 하며 멀리 높이 보고 가는 사람이다. 고효율 축산을 항상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는 경영마인드(mind)가 확실하고 소신을 가지고 진취적 기상을 삶의 방법으로 삼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조합장은 군동면 금사리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를 강진에서 졸업을 했다. 어렸을 때는 농촌의 환경이 그러했듯이 그도 넉넉하지 못한 생활이었다. 학교 길에는 시장에 나가 나무를 파시는 어머니를 돕기도 했다. 낡은 옷에 지개를 지기도 했고, 소를 풀을 먹이고 때로는 풀을 베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의 강인한 정신과 성실함을, 옳다고 생각되는 것은 신념을 가지고 자랐던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던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한편으로는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로 공부하는 삶을 꾸려갔다.
아버지께서는 사회생활에서 항상 좋은 관계로 삶을 유지하셨고 성취에 대한 바른 생각으로 사셨다. 말씀도 조리 있게 표현하신 편이었고 사회성도 많으셨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정의와 원칙을 중요시하는 그런 유전적 인자를 그는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그 때의 시대 상황에서 정치와의 관계에서 민주화에 따른 생각의 변화로 한 때는 정치에 눈을 뜨기도 했다. 그리고 동작구청에서 3년을 사서 업무로 보냈다.
’89년 한국냉장(정부축산공기업)에 근무를 했다. 그곳은 그에게 우리나라 축산과의 첫 인연의 시작이었다. 그곳에서 15년을 근무하면서 해외축산업과 우리나라축산업을 비교하게 되고 품질과 경영문제에서 많은 것을 공부했다. 고향의 축산업 발전을 생각하게 되고 고효율 축산을 생각하게 되었다.
유럽 등 여러 나라에 비해 4배가량 더 비싼 우리나라의 소고기 값을 질 좋고 값이 싼 육질로 보급해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외국에서 수입하지 않고 후손들이 한우고기를 먹으면서 번영하도록 축산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함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책의 가닥이나 줄기가 어지럽게 헝클어져 질서나 체계가 서지 아니한 일의 양상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퇴보되고 있음에 아쉬움이 들었다. 항상 발전에 기여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하게 되고 마음 한 곳에 그 무엇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는 2003년 3월 퇴사를 하고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재건축 조합장을 3년간 했다. 사당동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로 주민들로부터 고마운 분으로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 후 그는 ⌜육류유통가공⌟법인설립을 해서 운영했다. 프랜차이 가맹사업도 운영했다. 유통사업의 변화와 발전성에 많은 경험과 사례들을 알게 되고 성과도 얻어냈다.
그러나 그에게도 생각지 못한 가족의 아픔을 겪었다. 둘째 딸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유전적 등의 원인으로 인한 내출혈을 받게 된다. 아이에게 인간으로서 한계를 극복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기를 기원했다. 장애적인 요건이 조금 있다고 할지라도 특별한 대우보다는 정상적인 보통의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원했다. 그런 일상적 생활능력으로 성장하도록 바라고 그렇게 키웠다.
김영래 축협조합장은 그 때 장애를 극복한 작가 오토타케 히로타다(乙武洋匡·36)씨가 지은 '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을 40일 동안 읽기도 하고 깊은 생각도 가졌다. 작가는 선천적 장애로 팔다리 없이 태어나 전동휠체어를 타고 생활했다. 그 책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책이다.
그 둘째 딸은 성장해서 지금은 가천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큰아들은 미국 버클리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큰 딸은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2남2녀의 자녀들이 자기의 삶을 잘 꾸려가고 있다. 그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한다.
2018년 9월에 고향으로 내려왔다. 지역의 낙후된 환경을 극복하고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축산에 기여하고자 함이었다. 축산에 필요한 모든 맵을 제시해 발전에 가도록 투명성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영래 씨는 2019년 3월 20일에 강진완도축산업협동조합장에 취임을 했다. 가장먼저 생각했던 것이 우리나라의 축산유통은 거미줄처럼 복잡화되어 있어 이점을 개선하여 불필요한 다단계의 과정 등을 과감히 줄여 실질적인 혜택을 축산업에 종사한 분들께 이익창출이 되도록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먼저 경쟁력 제고로 시설노후화 개선, 축산표준화 선진화, 노동력 절감과 노동생산성을 높여 비용축소에 초점을 둔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유통이 복잡다단하여 육류유통이 제구실을 못함을 개선해서 위탁판매기능에서 직접소비자에게 판매를 통해 유통비절감을 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다. 마케팅 전략을 세워 실천에 옮기는 일이다.
양질의 사료 확보를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영양건초를 값이 싸게 수입해서 보급함으로 한우의 육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저렴한 생산성으로 등심 받는 면적이 넓으면서 판매가는 높게 하는 생산성가치를 높이고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우량한 몸에다가 생김새도 유난히 깔끔한 한우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조합장은 오랜 무역업과 해외 축산재료 유통을 잘 알뿐만 아니라 왕래했기에 축산자재도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테마 발효적 공장설립도 계획하고 있으며 조사료 수입은 직접 조달하는 것으로 강진완도축협조합이 생긴 이래 처음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해 보급함으로서 축산경쟁력 제고에 남다른 힘을 기우리고 있다. 모든 자재를 일괄구매 구입하여 조합원들에게 적은 금액으로 손쉽게 구입하도록 함으로서 이익창출에 기여하여 함께 발전해 가도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조합원을 위한 옳은 일이면 어떤 일이든 뚜벅뚜벅 한걸음씩 걸어가는 소신 있는 옳은 길로 가고 있다. 그 길이 옳은 길이라면 눈치 보지 않고 실행하며 앞으로 조합의 자립도를 높여 가고 있다.
그는 신용사업만으로도 직원들의 급여를 지출하고 경제 사업은 또 다른 성과와 조합원에게 돌아가는 발전해 가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58년(1962년 설립)의 축협 역사 속에서 1년 여년의 짧은 기간에 성장해가는 변화의 길은 2019년 4.18%의 배당금을 조합원에게 배정했다. 그는 직원들의 선택의 능력이 경영능력 평가가 되도록 요망하고 있다.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업무능력과 다변평가를 통해 수치화된 성과를 바라고 있다.
강진완도축협출자금 현황을 보면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5.018(백만원)으로 1.069(백만원) 출자금 증가로 27.07% 높게 성장했다. 강진축협 10년 평균 성장률을 보면 출자금 7.47%와 상호금융대출금 9.08%이었다. 전국 116개 지역축협 2019년 평균 성장률은 2.9%이었으나 강진완도축협 2019년 성장률은 출자금 28.25%와 상호금융대출금 27.07%의 성과를 거양하는 성장률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했다. 전국 116개 지역축협 중 출자금 성장률 3위를 차지했다.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조합장은 큰 꿈이 있다. 농촌형 축협의 교과서적인 본보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모든 축협이 강진완도축협조합과 같이 되기를 바라는 본보기가 되고 싶은 것이다. 개혁의 변화는 상식의 틀을 깨고 사회의 변화현상에 두려워하지 않고 새롭게 깨어나가야 한다. 온난화 현상으로 수종의 변화가 오듯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순응하고 새로운 변화를 찾고 도입해서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
그는 서로 협동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발현하여 직장의 장으로서 미래지향적 가치를 창출한 역할도 필요하지만 한 사람의 조합원의 일원으로서 원칙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투명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사람, 직원들에게 비밀을 만들지도 믿지도 말라는 그의 생각에서 강진완도축협조합의 미래를 장미의 들녘으로 밝고 아름답게 꽃 피울 것을 확신한다.
정관웅
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
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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