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만남같이 중요한 건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만남 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이뤄지기 때문이지요. 그 조화(調和)로 운 만남 속에 서로에 매듭이 있었다면 다 풀고 가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의 삶에 미쳐보시지요. 서로의 만남이란 하늘이 매어준 것이며 관계의 모든 것은 자신의 삶에서 맺어지는 땅의 인연이기에 세상은 하늘과 땅의 조화를 이루며 제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대 자연의 환경 속에 파묻혀 스스로의 관계되는 일들로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는 소중한 인격체로 누구에게나 독립된 자존심(pride)이란 게 있기 마련이지요.
이런 말이 있더군요. “진실한 삶은 자신의 삶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고, 그 삶속에서 성실한 사람은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절대 두려워하질 않고 용기를 잃지 않는다.”구요. 그러므로 결국 인생살이가 꼭 무슨 정답이야 없지만, 자신이 나아가는 정도의 자신감을 한곳에 집중할 때 이뤄진다는 말같이 한문에도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라 표현하지요.
정의로운 마음이 가득할 때 세상 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자신이 머문 자리가 아름다워 마치 마음가짐이 물과 같이 흐르듯 심여수(心女水)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진정한 승자는 잘 사는 사람이 아니라 성공했어도 남들에게 고개 숙일 줄 알고, 겸손(modesty)하여 남에 부러움을 사는 사람으로 평범하게 오늘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지요. 그런 성숙해진 사람만이 인생의 짙은 향기를 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살이는 누구나 자기 스스로에 속한 관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일같이 만나는 이들에게 따뜻한 아름다운 관계를 소중히 유지하는 속에 이뤄지듯 좋은 인격체로 값진 노력의 대가를 치른 후에라야 만들어지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하늘이 맺어준 부자간 혹은 부부간, 이웃이나 친구나 동료 등 그 모든 상대에 자신의 아름다운 바른 정신의 믿음이란투자(investment)가 오랫동안 필요하듯 그런 많은 투자는 좋은 관계의 값진 씨앗으로 삯이 틀 것입니다. 그러므로 착한 벗과 값진 동료를 갖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인생에 반려자와 같은 중요한 자리로 내 삶에 전부하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이 잠시 쉬었다가는 인생길목에는 누구나 행복과 즐거움이나 아픔과 슬픔의 고통이 있게 미련이기에 마치 가을 낙엽이 땅에 떨어져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며 뒹굴다가듯 우리들 인생도 온갖 시련 속에서 그렇게 뒹굴다 가는 험한 인생길이겠지요..........
모든 일이 시련을 겪지 않고는 고통을 모르듯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고, 감격의 눈물은 흘려야하는 때도 있었으며 앞이 너무나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 외면해 포기하고 싶었던 좌절의 그 순간들도 지나고 나면 다 지울 수 없는 기억으로 남기 마련입니다.
특히, 필자의 경우 무역업을 하던 50대 초반 중국 흑룡강성(黑龍江省)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지역 송화강(松花江)이 흐르는 <치지알>시란 곳에 영하 40도가 오르내리던 곳에서 혹독하게 견뎌내야 했던 한겨울고난의 기억을 지울 수 없듯 자신의 주변 환경과 시련을 견뎌낸 뒤의 피어난 꽃만이 참으로 그윽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품어내는 보람처럼 큰 느낌도 없답니다.
비록 살아온 길들이 비뚤비뚤 그려진 내 인생의 그림의 흔적들이었지만, 그 질곡(桎梏)의 경험들이 쌓여 인생 삶의 인생관의 역사를 내 나름 쓸 수 있다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 힘든 어려움을 감내하고 살아온 세월의 뒤안길에는 때때로 즐거웠던 여행도 기억나는데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스 초록빛 호수 그리고 빽빽이 들어찬 울창한수풀림의 엄청난 풍광의 호수길 들이 꿈길처럼 눈앞을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빼 놓을 수 없는 이민 갔던 남태평양 피지에서 경비행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흑진주세계60%를 생산한다는 <타이티> 섬에서 스쿠버 다이빙과 세계 오만 부호들이 늙어가는 것이 아쉬워 마지막 인생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는 곳 거기서1시간30분 거리의 프랑스령인 세계3대 아름다운 섬 중의 하나“보라보라”섬은 타이티에서 서북쪽으로 약240km떨어진 곳에 바다에 사방으로 줄지어 다리가 놓여 지어진 초호화 방가로 자연그대로의 환상적 하룻밤, 이들 부호들과 섞여 어울렸던 꿈속 같은 파티 장 추억을 도저히 지울 수 없답니다. 그뿐인가요. 중국의 10대비경의 하나인<장가계>의 천유봉 정상이나 36개 봉우리의 수렵동 무이산(武夷山)9곡 계곡 물줄기를 땟 목에 아홉 번 돌아간다는 천연계곡 9,5km나 빼 노을 수 없는 그곳황산(黃山)의 위험은 높은 산 중간 허리를 인간의 힘으로 길을 뚫어 아래의 절벽을 내려다보며 오르내리는 사이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져내려오는 곳에 안개같이 뿌옇게 깔린 사이를 지나는 천유봉에 이르도록 꿈속의 길을 걷는 대자연그대로의 비경이었으며, 산동성(山東省) <조장(棗庄)>에 바다 같은 호수를 지나 공자님이 탄생지였다는 산등성이를 오를 때 가을 성유가 온 산 지천에 깔려 가는 이들에 한 바구니씩 안겨준 그 성유의 짜릿한 맛을 지울 수 없네요. 일본에서의 기억들은 너무 많아 다음으로 미뤄둡니다.
세월에 이길 장수 없다고 그런 흔적의 세월을 초월하여 지금은 조용한 우리고국 땅에 혼이라도 묻고파 다시 귀국해 자연 그대로의 여자 자궁 같은 품에 안긴 남도답사1번지 <강진>에 머물며 마음을 다지고 글 쓰지만, 10여 개국 이상을 떠돌아다닌 여행가이기도 하답니다.
우리 인생살이가 지금 내가 행복 하느냐? 불행해지느냐의 그 답은 바로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고 마음먹느냐, 아니면 불행하다고 마음먹느냐에 따라 달라지기에 자신의 오늘하루하루를 늘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삶의 값진 삶이 당신에게 보장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만남과의 관계를 값지게 승화시켜나갈 때 당신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복 받은 멋들어진 사람이란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면서 언제나 건강은 타고나기도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나의 몸뚱이를 중하게 여기고 하루하루를 값지고 보람되고 즐겁게 살아갈 때 더 오래 살도록 하나님은 당신에게 복을 듬뿍 담아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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