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총회
베트남 이주가정과 양부양녀 결연 사업 내실
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강진군의회(회장 박상인)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 강진보훈회관에서 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총회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에서는 3대대를 방문 위문품 및 돼지 한 마리를 전달하고 군 인재육성기금으로 장학금 모금을 전개했다.
총회 임원 선출에서 박상인 회장이 재 위임되고 베트남 이주가정 10가정에게 선물 전달식도 있었다. 또 한 해 동안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회원들에게 주는 표창으로 류이선, 임종승 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홍종갑, 김복용 회원이 도지부장 표창, 김종판, 임영재 회원에게 군지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상인 회장은 “회 운영이 회원들의 협조로 잘 되어서 감사하다.”며 “자연보호활동으로 해온 마량면 해안 쓰레기 정화사업을 내년 봄 할 계획이며, 베트남 이주가정을 위문하여 위로하고 아이들의 기저귀를 사주는 일 등 계속적으로 베트남 가정의 안정을 위해 양부양녀 결연을 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다음기사 : 
